나비의 외동딸 ' 디올 " 입니다 ^^
딸아이답게 가장 예븐 털옷을 입고있어요, 선명한 줄무늬의 털옷인데 몸이 작아서인가, 사진으로는
처음봤을때 두아이는 좀 크고 세아이는 작았는데 큰아이였던 디올이 높은데도 잘 올라가고 활달한 성격이어선지
요즘은 날씬해졌어요 ㅎㅎ 성격은 호기심도 많고 장난감을 좋아하고 높은데 오르기를 아주 잘하는 최강 꽃미묘어린이입니다..
큰아들, 한 집안의 장남같이 의젓한 " 왕금이 "에요
사진 찍던날 컨디션이 안좋아 걱정시키더니 저녁부터는 나비품을 파고들며
젖을 오래 먹더니 다음날은 조금 나아진듯하더라구요 , 아플땐 엄마품이 최곤가봐요 ^^
덩치가 제일 커서 장남같이 여겨졌구요, 형제끼리 물고 뛰어댕기는 장난은 좋아하지만
큰소리가 나면 조용히 숨는것이 겁이 많은 아이에요 . 이쁜 양말 잘 보이시죠 ㅎㅎ
나비 닮은 셋째 " 은줄이 " 에요
나비를 닮아 호리호리한 바디를 가지고있구요, 별명은 한민관 ㅋㅋㅋ
첨엔 제일 작더니 요새 밥 잘먹어서 제법 마니 컸어요.
구멍난 양말마냥 조그만 덧신 양말이 아주아주 매력적인 아이 에요 ^^
넷째 개구쟁이 아주 웃긴 말린꼬리를 가진 " 꼬리~ " 에요
호기심은 많지만 겁도 많아 소리가 나면 머리만 살그머니 내놓고 눈만 초롱초롱 @@
얼굴에 목, 가슴,배까지 흰무늬가 아주 근사하게 들어있구요
가장 미남인듯... 양망도 하얀것이 아주 이뻐욧~~ ^^
막내 " 금줄이 " 에요, 제가 젤 좋아하는 나비 막내 @@
비슷하게 생긴 모양땜에 첨엔 그저 5마리중 하나인데 좀 작은아이구나 했지만
이유식을 하면서부터는 집사도 젤 먼저 알아보고 ' 밥먹자 " 하고 들어가면 쓩~~ 하고
달여나오든데 어찌나 귀엽던지 @@ 눈도 크고 표정이 딱 막내같지요 ㅋㅋ
게다가 왼쪽 양말은 구멍도 나있고 ㅎㅎㅎㅎ 눈에 넣어도 안 아플것같은 정말 귀여운 아이에요 ^^
나비가 첨엔 올챙이배를 하고 힘들어보여서 안됐지만 이렇게 예븐 아깽이들을 또 다른 반려인의
기쁨이 되게 해주려 그 고생을 마다하지않았나봐요 ^^ 입양을 기다립니다.
조건은 : 냥이를 사랑하시면되구요,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가지 함께 하실수있고,
중성화수술, 나비를 위탁한 제주유기동물보호카페의 입양동의서 작성해주심되요
저도 그랬지만 냥이가 가족으로 받아들여지면 당연 아플땐 병원가고 맛있는거 먹이고 싶구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냥이는 깨끗한 반려동물이라 화장실 청소만 잘해주시면 큰 손 갈일도 없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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