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1 그 여자의 너무 애달픈 사랑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보지는 않는다.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이 너무 허무맹랑해서 보고싶은 마음이 들질 않았다. 거기 나오는 현빈인가? 그는 전에 내 "이름은 삼순이"에서는 봐줄만 하더니 이 드라마에 나오는 걸 잠깐 봤는데,양 볼이 왜 그렇게 깎아지른 듯 빼쭉해진건지.. 윤상현은 장발도 잘 어울리고 괘않드만... 이 음악은 인터넷에서 들었는데, 시크릿 가든의 배경음악과 상관없이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음색에 끌렸을 것이다. 그동안 몇 번 들을 땐 멜로디만 건성으로 들었었는데, 엊그제 가사를 잘 들어보니.. 에그~ 참 애닯기도 하다.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사랑.. 너무 힘든 사랑을 하고 있다. 그여자..바보같은 사랑.. 거지같은 사랑.. 내가 지금보다 훨씬 젊은 시절이라 해도 이런 힘겨운.. 2010.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