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느낌2 햇빛이 좀더 고와진 느낌.. 봄이 오려나봐요 창가의 햇살이.. 조금 더 고와진 것 같아요. 봄이 오려나봐요... 아직 추운날이 많지만, 창백하던 햇살이 조금씩 살아나는 듯한 느낌.. 어디선가.. 봄이 깨어나고 있겠지요? 2월은 아직 겨울이고 춥지만, 그 속에서도 여기저기서 새봄이 움트고 있을 거에요. 찬란한 새봄이.. 새봄의 .. 2012. 2. 16. 엄마를 기다리는 창가에서 새봄을 느껴요. 뭔가 낌새가 이상해요. 엄마가 바쁘게 왔다갔다 어수선한 분위기... 울애기 잘 놀고 있어~ 엄마 아~ 기 갔다 올게~~ .... 현관 밖으로 사라진 엄마.... 사라진... 엄마... 밀려드는 허전함... 소파에서 뛰어내려가 엄마, 엄마, 불러대며 큰소리로 한참을 울어요.. 엄마가 밖에 나가면 내가 한참 동안 울어댄다.. 2011.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