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의 고양이-나무합창단1 블로그가 만들어주는 친구 지난 주말 낮, 건대 앞의 한 음식점에 블로그친구 몇이 모여앉았다. 반려동물로 가까워진 친구들이다. 고기는 남자가 구워야 하는 거 아녀? 근데 모여앉은 네 명 중 남자라고 한 사람 있긴 한데, 고기 구울 생각은 꿈에도 없이 맞은편 야옹님과 무슨 얘긴가 계속 이어지며 고기를 굽든지 고기가 타든지 .. 201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