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창가의 고독1 가을이 깊은 창가의 고독냥이 이 가을이라는 계절이.. 참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그런데 그 아름다움의 깊이와 부피만큼 웬지 쓸쓸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안겨주는 계절이에요. 그 웬지 쓸쓸한 가을 창가에 나가 앉은 우리 아망군.. 제가 식물들도 좋아해서 서울집에도 화분들이 참 많은데, 경주의 랑도 식물을 많이 키.. 2013.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