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Cats
꽃중년 아망이, 나이 먹지 않는 동안 부럽다
해피로즈♧
2013. 3. 29. 08:10
집중
하아.. 이 집중하는 모습도 이쁑~
무엇 한가지 안 이쁜 게 있냐마는~^^
이거는..
아망이엄마가 사랑에 빠져서 하는 소리는 아녀.. ㅋㅎ
고양이가 이쁜 건 사실이잖여?
고양이 싫은 사람들이 여기 들어오지는 않을테지만,
실수로 들어오셨으면 깜짝 놀라 튀어나가시면 되구용~^^
오랜만에 엄마와 둘이 훈훈한 시간..^^
너에 대한 사랑이 몽글몽글 피어올라..
너에게로 흘러가는 게
느껴지느냐~
나으 이쁜 사랑아~^^
너으 사랑도 엄마에게 뻗쳐보그라!!
사정읍씨!!
쭉!! 뻗쳐 주시요, 언능!!
어무이 내 사랑 바드시용!!
퍽!!
음.. 물론 100% 아망이엄마의 희망 사항이고..^^
아망군이 뻗은 곳엔
그렇지!
흔들거리는 카메라 끈이~^^
이거이 어무이 사랑?
앙 앙
다 깨물어 먹어주게쒀~
사랑아 이리 와바, 이리!!
퍼뜩~
나가 완전 접수해부릴랑게!!
겡상도 버전, 전라도 버전 다 출동혀서
접수하꾸마~
ㅎㅎ
엄마으 고향 충청도 버젼은?^^
아끼뒀다가 냉중에~ㅋ
이이리 오너라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사랑~
ㅎㅎ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흘러갔는데..
오늘 하려던 얘기는요..
우리 아망이
이 나이먹지 않는 동안이 엄마는 부럽다는 야그였어용~^^
아망이 나이 이제 만으로 여섯살이 되어가요.(2007년 6월 말~ 7월 초 출생 추정)
사람나이로 환산하기는 싫슈미다.
고양이 나이는 그냥 고양이 나이지..
어쨌건 아망이 이제 꽃중년으로 들어서는 거 같은데..
아직도 얼라같은 얼굴,
그렇지요?^^
부러운 동안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