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 마음의 풍경
슬픈 계절
해피로즈♧
2012. 11. 26. 11:37
저 너머로..
아주 멀리
떠나신 님
감당키 힘든
너무도 아프고 무거운 육신 벗고
지금은 새털처럼 가벼워지셨지요?
안녕..
안녕...
마지막 인사 드리러 가는 기차 안에서
눈물로 지난날을 추억합니다.
이승에서의 깊은 인연은 그곳에서도 이어질까요?
안녕.
오빠, 안녕.
사랑해!
부디 편히 잠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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