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헤어지는 엄마와 악수하며 인사해요
左아망右달콤 거느리고 블질을 합니다.^^
컴퓨터책상 왼쪽으로 아망이가 대부분 이렇게 누워서 자다깨다 하시고~
오른쪽에서는 우리 달콤이가 요래~^^
엄마 옆에서 상자 놀이도 하고~
이런 상자도 엄마 옆에 가까이 놓아두지요.
녀석들을 가까이 두고 보고싶으니까..
그러니까 내가 서울집에 있으면 아망이와 달콤이는 엄마와 아주 밀착된 생활을 하는데...
그런데..
가끔, 아니 자주..
아이들과 떨어져 지냅니다.
아망아, 엄마 손~
했더니 웬일로 얼른 올려 놓는 이쁜 우리 아망이
오올치 잘하네 울애기~
웅~
우리 아망이 정말 이뻐~~~
이쪽 손도~
오~ 울애기 정말 잘하네~ ㅎㅎ
울애기 엄마 없는 동안 달콤이랑 잘 놀고 있어~?
엄마 또 어디 가여?
그래..
느이들 두고 가기 엄마 맘 정말 안 좋지만..
아망아, 달콤이랑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야 해!
둘이 모하는 거야?
엄마 또 어디 가?
에휴~
요래 쳐다보는 녀석들을 두고 나갈려면
아흑...
아침에 나가면 밤에 들어오는 누나들과 함께 지내며
종일 빈집에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할 게 뻔한 두 녀석들..
떨어져 있는 동안 그게 몹시 맘에 걸리고 안쓰러운 마음..
데리고 다닐 수 있다면 좋으련만..
♥울애기들 잘 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