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엄마에게 달콤이가 뻗어준 팔?
우리 아망이와 달콤이가 데면데면한 형제들이란 거,
제가 소문을 많이 내서 알고들 계시지요?^^
절대로 한 곳에 가까이 눕지 않는 녀석들..
여전히 따로따로 뚝뚝 떨어져 누워 있는 녀석들을,
나는 볼 때마다 열심히 끌어다 가까이 붙여 놓습니다.
끌어다 붙여 놓으면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어주는 것도 이쁘네요.
네? 별것도아닌 게 다 이쁘다구요?
넹~ 아무것도 아닌 별스럽지도 않은 게 그냥 다 이쁘용~호호홍~
이 박스들도 여기 저기 떨어져 놓여 있는대로 녀석들이 하나씩 차지하고 들어가 누워있는 걸
또 끌어다 붙여~~~~ㅋ
우리 아망이 금세 곯아떨어지셨네요..
아주 작은 박스에 터지게 들어가 있는 달콤이는
그 자체로도 웃음이 나는데,
저 꼬리가 웃음을 보태주는군요~ 네~ ㅋㅋ
약간 푸짐한 몸매..
쪼께 부담시러웁고낭~ㅋㅋ
볼때마다 이렇게 열심히 가까이 끌어다 붙여 놓으면
어쩌다 그 효과도 있어요.
효과?
물론 제 마음쪽에서 보는 효과지요..^^
이렇게 달콤이가 팔을 뻗어 엉아의 몸 위에 올려 놓지 뭐예요.. 으흐흐~
뭐 그게 꼭 손을 엉아 몸에 올려놓느라고 그런 건 아니고
팔을 뻗다보니 우짜다 그렇게 엉아에게 그리 된 것이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 오마니가 보기엔 훈훈합니당.. ㅎㅎ
아이그.. 이쁘그로~~
혹시..
엄마의 노력에 답하시는 거? ㅋㅋ
흠.. 근데 다요트가 필요한 몸매.. 어쩔~
그리고..
살다보면 이런 모습도 보게 되지요..
내가 끌어다 붙이지 않았는데,
아망이가 달콤이박스 옆에 가서 요래 붙어 앉아있는 모습..^^
ㅎㅎ
남의 집에선 참 별 것도 아닌 게
무지 데면데면한 형제를 두고 있는 우리집에선 별 것이고,
하여..
옴마니가 보시기에 참 좋더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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