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봉춤은 아직 이르지
아기는 혼자서는 여길 올라오질 못합니다.
워낙 어려서..
그런데 올라가고 싶은 몸짓으로 여길 올려다 볼 때마다 손으로 들어서 올려주곤 했지요.
그러면 아기는 캣타워 탐방을 하며..
(흔들린 사진들이라 사이즈를 좀 줄여봅니다.)
봉을 기어올라보려 하지만...
아직은 너무 어려요..^^
잔뜩 힘을 쓰느라 배가 뽕실하게 나온 것이 귀엽기 그지 없어요..
아그~
이런 귀여운 모습들..
사진으로 다시 쳐다보며 애틋해집니다.
이렇게 내려다 보는 순간 금세 떨어져버렸지요.
여긴 한 단 더 높은 곳인데,
역시 봉을 잡고 오르려다 힘이 부족하여 떨어지는..
다시 안간힘을 써서..^^
이렇게 1~2초 매달려 있는 것이 대단한 의지로 버티고 있는 것일 정도로 아기에겐 아직 무리지요.. 사진으로야 크게 보이지만 워낙 어리니까요..^^
이렇게 매달렸다가 1초 후에 떨어져버립니다.^^
아가야!
봉춤은 아직 이르지...^^
며칠 좀 더 자라야...
무지 귀엽고 사랑스럽던 모습 눈에 삼삼...
호호홋~
울애기가 오늘 포토베스트 묵었네욤~ ㅎㅎ
포토베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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