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Cats 계속 비 퍼붓는 창가의 걱정냥이.. 엄마는 발도 묶이고.. 해피로즈♧ 2011. 7. 27. 07:15 아아.. 비가 참 많이도 온다.. 와.. 웬비가 이리 퍼붓는거야... 아이쿠 깜딱이얏, 천둥까지.. 빗물이 창턱에 마구 튀어서 겉창문을 닫았더니 실내등이 창밖에.. 엄마!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여? 그만 와야 되겠구마능... 아이쿠.. 빗소리가 또 커졌어... 같은 시각, 달콤군은? 주방 싱크대 앞에서 등돌리고 주무십니다..ㅋ 엄마의 기척에 눈을 뜨고... 엄마, 왜? 아그~ 넌 잠을 너무 자는 거 아니야? 아이구야... 비가 정말 많이 오네요.. 천둥까지 치면서 무쟈게 쏟아집니다. 그저께 오후에 경주에 갈 예정였다가 어제로 미뤄졌었는데, 어제 가방 다 싸고 일찌감치 나갈 준비 다 마친 상태에서 천둥치고 비가 몹시 쏟아지는 바람에 결국 접고 말았더니.. 비는 계속 이어지고.. 밤새 커다란 빗소리가 잠결에 계속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이제 비도 끝났으려니 했는데 올해 여름은 비가 참 많이 오는군요.. 오늘도 내 발을 묶으려나... 이 정도면 큰비인데, 비 피해가 많겠어요.. 깨지는 천둥소리 섞어가며 그치지 않고 계속 퍼붓네요.. 도체 웬비야...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모양의 숫자를 콕~ 눌러주시면 제가 힘이 난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길 위의 고양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로그인없이도 가능하지요~^^* 손가락버튼 누르고 가시는 님들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