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Cats

귀여움으로 엄마에게 깊이 파고 들다.

해피로즈♧ 2011. 4. 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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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망이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길고양이 출신입니다.

 

 

 

 

 

 

길에서 태어나 2개월쯤 있다가 우리집에 들어오게 되었었지요.

길출신 똥고냥이 치곤 꽤 미묘였어요.

길출신 똥고냥이라고 다 못생기냐구요?

물론 그거는 아니지여~

 

 

 

 

 

근데 제가 길고양이들 밥주러 돌아다니며 보아도,

우리 아망이같이 외모가 수려한 아이는 이제까지 보덜 못했어요.^^

 

 

 

 

 

 

이 녀석, 생김새도 꽤 뛰어난 외모였지만,

길출신고양이라는 걸 잊을 정도로 아주 럭셔리하시더라구요..

도도하고 품위있는 고양이..

 

 

 

 

 

하~

어떻게 요런 녀석이 우리집에 나의 첫고양이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도도하고 품위가 아름다운..

그리고 똑똑한 나의 첫고양이..

그래서 고양이는 모두 다 이런 줄 알았다는 얘긴 몇번인가 했었습니다.^ㅎ^

 

 

 

 

이런 매력을 지닌 아망이 다음으로 들어온 고양이가

우리 달콤이..

ㅋㅋㅋ

둘이 달라도 어떻게 그리 다른지...

 

암튼..

둘이 많이 다른 점에 대해서도 애길 몇번인가 했었구..

우리 아망이가 꽉 붙잡고 있던 내 마음을

달콤이는 사랑스런 붙임성과 귀여움으로 공략을 했지요.

녀석.. ㅎㅎㅎ

 

 

 

캣타워에서 대부분은 이러고 잡니다.

이러고 깨어있기도 하구요.^^

 

 

달콤이는 일상생활에서 봐도 아망이에게서 보이는 럭셜함이라든가 도도함, 품위, 이러한 것들은 없습니다.

아니 아망이의 그것에 가려있겠지요.

아망이가 너무 그렇게 생겼으니 달콤이의 것은 보이질 않는 걸거예요..

 

 

 

 

 

 

달코미 어업~따~

 

 

 

여기따~~ 헤~

 

 

근데 나 지금 졸린거야....

 

 

잠드는거야...

 

 

달코미 자여...  z z z ...

 

 

 

 

깜딱이야!!

내 발이..

 

 

 

 

깜딱은 무슨..

그냥 또 잠들면서...

 

 

 

잠들었습니다.

 

 

 

달콤이 이런 포즈로 잠들었어요~

 

무슨 얘기냐구요?

귀여운 달코미를 얘기하고 있는 거랍니다. ㅋㅋ

이런 모습도 아망이에게선 볼 수 없는 모습이지요.^ㅋ^

 

럭셜, 도도, 품위냥이 아망이의 매력에 꽉 붙잡혀 있던 엄마에게

이런 귀여움으로 깊이 파고든 달콤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어제, 비내리는 창가에서 분위기 잡던 달코미는 어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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