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녹이는 달콤이의 틈새공략, 요 느낌을 아십니까~
따뜻하고 아늑한 소파 밑에서 곧잘 주무시는 우리 달콤이~
엄마의 기척을 느끼고는 졸고 있던 눈을 살짝 벌려 뜹니다.
그러다가..
엄마를 향하여 소파밑을 기어 나오는 모습~
소파 밑을 기어나와 아직 잠이 덜 깬 눈으로 멍~ 때리고..
엄마가 바닥에서 냉큼 일어나버리지 않고 그냥 앉아있는 걸 보더니..
엄마 옆으로 가까이 와서..
엄마 여기 계속 앉아있을라구?
아이 간지러~~ 으흐흐~
간지럽다 이 녀석아~~
엄마 냄새 좀 맡느라그.....
아흥~
요 느낌을 아십나까~
강아지들이야 반려인한테 흔한 행동이겠지만..
고양이들은,
길출신 고양이들은 이런 행동 드물지요..
우리 아망군만 해도 이런 맛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아망이, 우리집에 첨 들어왔던 아주 어린 애기 때,
졸릴 때 몇번 그랬던 적이 있기는 하지만..
성묘인 달콤이의 사랑스런 붙임성..
이런 틈새공략으로..
달콤이는 엄마의 막강한 아망이사랑 속을 비집고 들어왔지요.
달콤이의 틈새공략, 아주 대성공이었구요~ 하핫~
이름 지어준대로 엄마를 가끔 요래 달콤하게..^^
지금은 엄마가 사진 찍느라 엄마 자세가 이렇지만..
여기까지 찍고는
아궁~ 이뻐서, 사랑스러워서,
사진기 치워버리고 우리 달콤이 폭 껴안고 말지요..
베리 스위트~^^*
이런 사랑스러움,
이 달콤함,
아는 사람이나 안다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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