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Cats
나의 사랑 나의 아망이
해피로즈♧
2008. 7. 4. 14:29
이제 다 큰 듯한 우리 아망이
사랑사랑사랑하는 우리 아망이~~~
너무너무너무~ 예쁜 맘이 드는 우리 아망이~~
품에 안으면 마음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정말이지 무지 행복한 마음이 되어진다.
이 녀석이 안기는 걸 싫어하거나 말거나 우리는 수시로 안고,
욘석은 안겨서 몇 초 동안은 가만 있어주는데 잠깐 그랬다가 곧 몸을 틀며 빠져나가버리곤 한다.
요 도도하고 쌀쌀맞은 녀석이
"아망아~~ 울애기 간식 줄까아~~? "
그러면 아주 예쁜 소리를 내며 가까이 와서 내 몸에 매달리기도 하고 그런다.
아주 이뻐서 정말 환장을 하겄다~~
우리집 잠탱이~
밤에 내 옆자리에 재우는데, 낮에도 그 자리에 올라가 잘 때가 많다.
그저 모든 게 예쁘다.
고냥이 지는 그냥 지 습성대로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것이고
또 우리에게 잘할려고 하는 거 하나도 없이 무심히 지대로 사는건데
괜히 우리들이 모든게 다 이뻐서 죽는다.(아니 오래 살겄다~^^)
모습도 몸짓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그저그저 한없이 이쁘기만 하다~♡~
쪼옥~~~~ 마이러브~~♡